글
스노우보드 그 기본을 알아보자!
1편 - B.B.P 가 뭔가요?
잘못된 자세-6
[팔굼치를 몸에 붙인 자세]
보딩실력이 어느 정도 늘면, 대부분 보더들은 간지(겉멋?)라는 것을 찾죠.
이왕이면 더 멋있게 슬로프를 누리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옷이나 장비들로 꾸미기도 하지만..
라이딩 자세에도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딩을 해야 이왕이면 멋있을까?? 이런 고민들..
그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팔을 어떻게 할까??
초보처럼 양쪽으로 뻗고 타기에는 창피하고,
팔을 쭉 내리고 타면, 넘 힘없어 보이구..
제가 제안하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 자기 맘대로 해라!! 입니다.
단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전에 말한대로, 뒷팔이 나오거나..
중심을 잡지 못해서, 혹은 뒷발차기로 인한 허우적되는 것만 아님..
자기 스타일대로 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 또 하나..!!
절대, 팔굼치를 옆구리에 붙이지는 마세요!
최소한 주먹 하나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약간 벌려 주세요..!
타 스포츠 중에 팔을 옆구리에 붙인 기본자세를 본적이 있나요??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지만.. ^^;;
빠른 반응을 하기 위해, 몸을 자연스레 굽히는 것이
BBP의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팔굼치를 몸에 붙이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는
발란스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물론, 나중에 보딩시 효과적으로 팔을 이용하는 법에 대해
글을 올리면서 더욱더 자세한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P.S 지금 여기에선 팔의 위치에 관하여 중요하게 논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상급 이상의 보더에겐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역시 팔의 위치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전 캐나다 쥬니어 국가대표팀의 코치였던 분에게, 커다란 팁을 받았습니다..!!
궁금하신가요?? ^^;
올원 캠프에서 그 비밀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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